초등학생 나이키 러닝화 추천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 런]

아이와 함께 달리고 싶다면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 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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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 런 선택 이유
•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 런 스펙
•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 런 착용 후기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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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밖을 나갈 수 없는 우리 아이들은 미친 듯이 뛰고 싶어 합니다. 

잠깐 집 앞만 나가도 '뛰어도 돼?' 물어보는 9살 초등학생 아들을 위해 러닝화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아디다스, 언더아머, 나이키 등 러닝화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고민도 많이 했지만 결국엔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 런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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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착용한 모습

#01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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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나이키 에어 줌 템포 FX를 사주고 싶었다.

나이키 에너지워크 기간이라 50% 정도 싸게 살 수 있어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아들 녀석 천변이라도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싶어 큰맘 먹고 온라인 나이키 스토어에 접속했다.

워낙 나이키 에어 줌 템포 FX는 인기가 많아 아이 발에 맞는 225cm는 품절, 230cm이라도 사서 내년에 신기려 했지만 그마저 품절이라 하는 수없이 가장 많은 리뷰와 발의 모양에 맞게 조정되고, 한번 러닝을 경험하고 나면 다시는 벗기 싫어진다는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 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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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전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러닝화 들이다.

나이키 에어 줌 템포 FX가 디자인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가장 러닝화 같다.

가격은 에어 줌 템포 FX 169,000원 조이라이드 듀얼 런 129,000원, 에어 줌 페아수스 37 109,000원이다.

 

#02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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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CN9600-417
컬러	워드 인디고/메탈릭 레드 브론즈/아토믹 핑크
무게	205g (주니어 사이즈 225cm 기준)
소재	폴리에스터 100%, 합성수지, 합성고무
가격	129,000원

스타일은 CN9600 - 417, CN9600 - 400(색상 : 하이퍼 블루/포톤 더스트/고스트 그린/화이트) 두 종류가 있다 

개인적으로 검은색을 좋아하지만 워드 인디고/메탈릭 레드 브론즈/아토믹 핑크도 초등학생에게는 잘 어울린다.

가격은 129,0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세일 기간을 이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2020년 11월 10일 에너지 워크 행사 기간 판매 금액

나이키 제품은 할인을 수시로 하고 있지만 에너지 워크 기간을 이용하면 5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제발 정가로 구입하는 아빠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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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착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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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용하기 불편하다.

한 일주일 동안은 신기는 어렵다. 아니 잘 안 들어간다. 발볼 크기와는 상관이 없고 발이 들어가는 입구가 작아 신기가 힘들다. 하지만 한 달 정도 착용하니 늘어났는지 지금은 불편함 없이 혼자서도 잘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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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한번 착용해보겠다고 용을 쓰다가 일주일 만에 이런 사달이 났다.

사고가 난후 염치없는 아이가 신을 때 사용하는 거 아니었냐고 물어보는데 정확한 용도를 몰라 대답을 못하고 있다.

미루다 한 달 만에 원상 복귀를 위해 나이키 고객센터로 A/S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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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발 끈 풀림

8살까지만 해도 혼자 신발 끈을 못 묶어 끈 없는 신발만 구입을 하다가 9살이 되면서 스스로 끈을 묶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자주 끈이 풀리는지 하루에도 몇 번씩 끈을 다시 묶고는 한다. 풀린 끈을 밟고 넘어지지 않도록 스스로 끈을 묶을 수 있게 나비매듭법을 미리 알려줘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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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매듭 완전 정복

3. 컬러풀한 비즈가 선사하는 푹신함과 안전감

뒤꿈치와 중족부 아래에 위치한 두 개의 포드에 작은 폼 비즈가 담겨 있어 이 구슬들이 발 모양에 맞게 계속해서 변형되어 말랑말랑한 푹신함과 안전감을 준다. 

비즈 알맹이가 튀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전혀 눈에 거슬리지 않고 비즈 알맹이가 있어 밋밋한 느낌을 받지 않는다.

움직일 때 소리가 날 것 같아 걱정했지만 소음은 전혀 없다.

또한 고무 재질의 밑장은 높은 접지력으로 겨울철에도 미끄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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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볍고 산뜻한 메쉬소재

정교하게 짜여진 메쉬 소재로 열이 많은 초등학생이 오래 신고 있어도 발을 시원하고 편안하게 유지해 준다.

정말 가벼운지, 오른쪽과 왼쪽 무게가 같은지 측정을 해보았다. 신기할 정도로 정확하다.

성장기 아이에게 가벼운 조이라이드 듀얼 런 러닝화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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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이즈 선택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아래와 같이 반 치수 또는 한 치수를 크게 구매하는 걸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정 사이즈를 추천 한다. 앞에서도 말씀 드런 것 처럼 발볼이 작아서 불편하거나 신기가 힘든 게 아니라 처음 들어가는 입구가 작기 때문에 며칠 신다 보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평상시 신는 225cm 정 사이즈에 두꺼운 양말을 신어도 앞코 부분의 여유가 있다. 230cm는 너무 길어 보일 것 같다.

(신체조건 : 초등학교 2학년 9살 키 135cm 몸무게 3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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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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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1월 10일 나이키 에너지워크기간에 신청하고 11월 14일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 런을 받았습니다.

그날 저녁 무작정 신고  동네 주변을 열심히 달리는 아이를 보면서 참 잘 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답답해하는 아이를 위해 나이키 조이라이드 듀얼 런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10km 쉬지 않고 달리는 날을 기약하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