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총정리 #02 [ 1차 시험 vs 2차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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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 총정리 #02 [ 1차 시험 vs 2차 시험 ]

woozzang_papa 2022. 11.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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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 2차가 더 어렵습니다. 

1차 시험 보다 2차 시험 난이도가 쉽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1차 시험 보다 몇 배 높습니다.


목록

  • 공인중개사 자격증 1차 시험과 2차 시험 비교
  • 공부에 도움이 되는 용품 정리
  • 마무리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볼 때는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이 너무나 어려운 것 같았고, 공인중개사 1차 시험만 합격하면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은 쉽게 합격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이 참 쉬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이 더 쉽고 공인중개사 2차 시험이 더 어려운지 저의 공인중개사 시험 경험을 통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 공인중개사 자격증 1차 시험과 2차 시험 비교


1차 시험과 2차 시험 합격률만을 놓고 보면 1차 시험이 2차 시험 보다 조금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게 당연한 게 1년 시험공부하고 1차 시험 보고 다시 1년 공부 후 2차 시험을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2차 시험 공부 기간이 길기 때문에 합격률이 높다

 


01.공인중개사 1차 시험과  2차 시험 난이도 비교

1차 시험 

민법 vs 부동산학 개론

민법 > 부동산학 개론 순

민법은 내용을 이해해야 하지만 부동산학 개론은 암기하면 끝나는 과목이라 부동산학개론이 민법보다 훨씬 쉽다

또한 문제 자체도 부동산학개론은 꼬아서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문제를 이해하고 함정이 숨어 있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되므로 문제를 푸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2차 시험

부동산공법 vs 부동산세법 vs 공인중개사법 vs 부동산공시법

부동산공법  > 부동산세법 > 부동산중개사법 > 부동산공시법 

부동산중개사법과 부동산공시법은 책 몇 번 읽고 암기할 거 하면 그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되므로 고득점을 할 수 있다.

부동산세법은 문제를 꼬아서 출제할 수 있어 책을 암기했다 해도 문제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공법은 죽으라고 공부 해도 안되는게 공법. 공포에 법이라는 말처럼 범위가 너무 넓어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한다 해도 공부한 범위를 벗어나는 문제가 나오면 생전 처음 보는 문제가 되어 버린다.

1차 시험 vs 2차 시험

1차 시험 <  2차 시험 

공법 > 민법 > 부동산학 개론 > 세법 > 중개사법 > 공시법공법과 민법을 비교하면 공법이 단연 어렵다 민법은 그래도 교수님이 알려준 곳에서 나오기 때문에 틀려도 한 번은 봤던 문제라 내가 공부를 안 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지만 공법은 생전 처음 보는 문제여서 떨어지라고 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또한 1차 시험은 2과목이어서 하루에 한 과목씩 공부해도 3일차에 다시 공부할 수 있지만 2차는 4과목이라 5일차에 다시 공부를 해야 해서 텀이 길어 기억력이 버텨주질 못한다.


전문가의 공법 총평

02.공인중개사 준비 기간 

기준 : 자녀 남자아이 2명, 고등학교 때 하위권 성적, 평소에  공부보다 스포츠를 좋아함 

평일 : 아이들과 저녁 먹고 아이들 잠 들면 공부 시작, 새벽 2시까지 공부

주말 : 토요일 아이들과 시간을 보냄. 일요일은 하루 종일 공부


1차 시험 준비 기간, 3개월이면 충분하다

민법과 부동산학 개론은 기본이론 강의만 듣고 시험을 봐도 시험 범위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교수님들이 별표 쳐준 것만 공부해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3개월 공부하고 시험 보면서 시간 관계상 100선이 있는지 알지도 못했고, 기본이론 강의 외에는 시간 관계상 인강을 들을 수도 없었다. 

 

2차 시험 준비 기간은  6개월이면 충분하지만 2 심적인 부담감이 어마어마하다

2차 불합격하면 다시 1차부터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에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마인드 컨트롤이 정말 중요하다.

공법은 40점만 넘으면 된다는 교수님 말을 듣지 않고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게 가장 후회스럽다.

공법에서 점수 딸 생각 하지 말고 과락만 면하면 될 정도로 공부하기를 바란다.

03.결론 

●인강이 너무 많다고 걱정하지 말자.

기론 이론이나 개념 이론이나 총정리 이론이나 강의 내용은 거기서 거기다.

한 가지만이라도 들어놓으면 된다.

책이 너무 많다고 걱정하지 말자

기본서만 충실히 봐도 다른 책은 기본서에서 별표 처준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1차와 2차 동시 합격을 노리지말자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1차와 2차 시험을 나눠서 보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하루 종일 공부만 할거 아니라면 2년 공부해서 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02. 공부에 도움이 되는 용품 정리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가장 힘든 건 잠과의 싸움이다.

하루 종일 일하고 아이들과 저녁 먹고 놀아주고 잠이 들면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작하면 30분도 되기 전에 잠이 쏟아진다. 잠을 이겨내기 위해 사용했던 용품과 집중력을 높이는 위해 사용했던 용품들을 소개한다.

01. 스마트 워치 & 버즈2프로 & QCY L2 & 나이키 운동화

공부를 하면서 화병이 난 거처럼 마음이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리고 포기하고 싶을 때 정말 공부하기 싫을 때 한번 걷거나 달려보자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또한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할 수 있으니 운동도 열심히 하길 추천드린다.

●오늘 들을 수 있는 만큼만 인강을 워치에 넣고 끝나기 전에는 절대 집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목표를 세운다.

●너무 오래 걷거나 오래 달리다 보면 무릎에 무리가 올수 있으니 운동화는 좀 괜찮은 걸 준비하는게 좋다.

●걷고 싶을 때는 버즈2프로를 착용하고 뛰고 싶을 때는 QCY L2 이어폰을 사용하면 이어폰을 잃어버릴 걱정이 없다


삼성 health 앱으로 공부한 날을 체크하세요. 공부한 날들이 아까워서라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볼 때까지 함께해 준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돈값 충분히 해줬습니다.

02. 종이 칸막이 & 스탠딩 책상

독서실이나 도서관을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를 하다 보면 집중이 안 될 때가 있다.

종이 칸막이 안에 들어가 있으면 집중력도 높아지고 아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면 스탠딩 책상을 이용하는 게 잠을 쫓는 최선의 방법이다.


왼쪽부터 종이 칸막이, 스탠딩 책상

#03. 마무리


되는 일이 없거나 삶의 동기 부여를 원하신다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자격증에 도전해 보세요

자격증을 따지 못하더라도 삶의 소중한 것들이 다시 보이게 될겁니다.

공부하기 전에는 아이들과 놀아 주는 게 힘들 때도 있었지만 공부하는 동안에는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한 게 너무나도 미안하고 같이 놀 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학원의 커리큘럼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지 학생들을 진정 원하는 커리큘럼은 아니니까요. 인강도 한 가지만, 책도 한 가지만 공부하시면 충분합니다.

나 자신을 믿고 열심히 준비하고 찍어도 맞는다는 자신감만 있다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그리 어려운 시험 아닙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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