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집매트 3년차 매트 상태 확인 합니다.

"아직 쓸만합니다. 5년 이상은 사용 가능할 듯합니다."

★★★★★

---

목록

• 알집매트 매트 상태
• 마무리

---

2019년 2월 100만 원어치 알집 매트를 구매했습니다.

1호의 초등학교 입학과 2호의 걸음마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과 층간소음을 최소하 하기 위해 알집매트를 선택.

지금까지 층간소음으로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고 2호 또한 다치지 않아 만족도는 높습니다.

2년 6개월을 사용하다 보니 이제 바꿔야 할 때가 된 건 아닌가란 생각이 들어 알집매트 내부를 확인하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알집매트 3년 차 상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01. 알집매트 매트 상태

---

폭우로 인해 방안으로 물이 들어와 알집매트가 빗물에 젖게 되었다.

신속하게 알집매트 커버와 매트를 분리했다. 

알집매트는 생활방수가 된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되었다. (매트는 양호함)

---

01. 매트 눌림 현상

모든 매트 모서리 부분에서 눌림 현상이 발생했다.

그리고 중간 부분 눌림 현상은 24개 중 1개만 발생한 걸로 봐서 중간 부분 내구성은 좋은 것 같다.

매트 모서리 부분 곰팡이나 얼룩 그리고 부스럼은 전혀 없다

---

02. 매트 벌어짐

매트 벌어짐 현상 또한 24개 중 1개만이 발생했다. 압축 구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매트 측면 부분 곰팡이나 얼룩 그리고 부스럼은 전혀 없다

---

03. 공기층 눌림

가장 많이 발생한 문제점은 알집 구조 공기층이 모두 붙어 버린 현상이다

24개 중 12개 매트에 발생하지만 50%로는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게 놀랍다. 

얼마나 많이 뛰어놀고 얼마나 무거운 걸 올려놓는가에 따라 편차가 있을 듯하다.

---

04. 트램폴린 누림 자국

트램폴린을 우리 집 2호가 뛰어놀면 다리 자국이 발생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커버에는 자국이 남지 않는다. 

겉으로 보면 복원된 것 같았지만 매트는 전혀 복원이 되지 않고 자국이 심하게 남아 있다.

그래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무조건 트램폴린은 알집매트 위에서만.

---

#02. 마무리

---

알집매트는 남자아이 2명을 키우는 집이라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필수품이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달리고 자전거도 타고 트램폴린도 뛰고 모든 행동이 층간소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아랫집을 위해서라도 하루에도 수없이 "하지 마"라는 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알집매트는 너무 소중합니다.

하지만 알집매트 속이 비위생적이다면 큰돈을 드려 알집매트를 교체해야 합니다.

3년 사용한 알집매트 내구성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2년은 거든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