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짱브라더스 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5[PS5] 2020년 11월 12일 출시되었습니다.
예약 구매하고 있지만 순식간에 품절이 되어 구매를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를 보유하고 있지만 역시나 탐나는 제품입니다.
우리나라는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콘솔게임은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유럽과 미국은 콘솔시장이 대세인데 말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콘솔시장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진다니 기대해도 좋을듯합니다. (양질의 한글로 된 콘솔게임이 많아진다는 소리면 좋겠네요)
초등학생 자녀에게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줄까 말까 고민하는 부모님께 PS4pro를 3년 동안 사용한 리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 플레이스테이션5 기본정보
-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하게된 이유
- 초등학생이 플레이스테이션5로 게임이 가능할까
- 마무리
플레이스테이션5 [PS5] 기본정보
PS5는 생김새가 공기청정기처럼 생겼다는 말이 많을 정도로 디자인은 그리 혁신 적이지 않아 보인다.
디지털 에디션과 콘솔 에디션의 차이는 CD를 넣을 수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이다.
그렇다면 왜 CD가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생긴다 이는 PS5는 825GB로 출시되었다. 콘솔 게임은 40GB는 기본이고 80GB가 넘는 게임들이 허다하니 디지털에디션으로만으로는 게임을 몇개 설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격은 디지털 에디션 498,000원 콘솔에디션 628,000원이지만 현제 포털에서 검색을 하면 1,280,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는 예약구매 후 재판매를 하고 있기때문이다. 재판매 사이트 후기를 보면 다 욕으로 도배를 하고 있다.
내년이면 물량이 많이 풀린다니 기다리는 것이 현명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하게된 이유
2017년 12월25일 6세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입. 그때나 지금이나 목적은 하나!! 아들 녀석과 함께 게임을 즐길수 있을거란 생각에 PS4pro를 선택. 닌텐도와 PS4pro 둘 중 많은 고민을 했지만 닌텐도보단 PS4pro를 결정한 게 잘한 거라 생각이 든다. 왜냐면 닌텐도는 오래도록 사용을 못 할 것같다는 느낌 어린이가 가지고 노는 것 같은 느낌. 그때 아들 녀석이 아이였는데도 말이다. 지금 생각하면 XBOX와 PS4를 고민을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성능보단 디자인과 콘솔 게임 종류가 많다는 이유로 PS4를 선택했고, 그 결과 집에 오는 손님들 취향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첫번째 : 영화나 드라마처럼 아이와 함께 거실에서 FIFA 게임을 하는 상상!!(실현 가능성 100%)
FIFA를 시작한 후 토토넘을 알게 되고 손흥민에 관심을 갖더니, 자연스럽게 축구에도 관심을 보이고, 축구 룰도 배울수 있어 좋았던 게임. 2학년부터는 바로셀로나를 알게 되고 메시에 관심을 갖더니 이젠 이길수가 없게 됐다.
두번째 : 아들 친구들과 게임방이 아닌 집에서 게임을 하면 안전하지 않을까?(실현 가능성 100%)
1학년 때까지는 친구들이 집에 오지 않았지만, 2학년이 되면서부터 친구들과 핸드폰으로 연락을 할 수 있고, 혼자서도 밖을 나 갈 수 있다보니, 주말마다 친구들이 집에 오는 부작용이 발생. 그래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단 생각이 든다.
세번째 : 핸드폰 게임을 대체 할 수 있지 않을까?(현실가능성 없음)
핸드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 게임 배틀그라운드 같은 반 친구들과 배그에서 만나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배틀그라운드가 가능하다. 사운드나 그래픽 면에서 월등히 앞서지만 아이들 눈에는 중요하지 않다. 배그를 친구와 할 수 있나 없나가 중요하다. 핸드폰 게임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이고, 플레이스테이션은 친구가 없을 때 혼자 하는 게임이다.
외국에서 인기가 많은 포트나이트는 핸드폰과 플레이스테이션, PC가 같은 서버에서 진행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아빠는 핸드폰으로 아들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엄마는 PC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배틀그라운드는 플레이스테이션은 플레이스테이션끼리, 핸드폰은 핸드폰끼리, PC는 PC끼리만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핸드폰 게임을 대체할 수 없고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PS5를 구매해서 환경을 구축해 줘야 하지 않을까?
초등학생이 플레이스테이션5로 게임이 가능할까?
결론은 플레이스테이션 6살부터 게임이 가능하다. 6살은 돼야 조종기를 손으로 잡고 버튼을 누룰 수 있다.
6살이라도 손이 작으면 컨드롤러 조작이 안될 수 있으니 미리 홈플러스나 롯데마트에 가서 체크하면 된다.
손이 작으면 손잡이를 잡았을 때 엄지손가락이 세모, 네모, 원, 엑스 버튼을 누를 수 없다.
(조작능력보단 가장 중요한 점은 게임 선택입니다. 부모님이 미리 게임을 알아보고 폭력성이나 징그럽거나 피가 많이 나오거나 신체가 잘린다거나 이런 장면이 많은 게임은 배제하고 나이에 맞는 게임을 다운로드해 주세요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게임마다 게임방송화면을 지원하고 있어 실제 게임 환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는 게임들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 눈에 익어서 인지 등장인물 이름까지 줄줄 외운다. 난이도도 쉽고, 죽어도 죽어도 계속할 수 있으며, 2인용이 가능하니 아빠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성질내지 않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아빠들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주말마다 한 번씩 하는 게임들
2017년부터 3년 동안 구매한 콘텐츠는 84개,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에 가입하면 무료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매달 무료 게임이 변경됨)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년 41,800원이지만 할은 행사를 많이 하니 할인율이 가장 높을 때 구매하면 된다. (할인율이 가장 높을 때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이 가장 높은 것 같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에 가입하면 내가 구매한 콘텐츠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를 해지하기 전까지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삭제를 해도 다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왜 삭제를 하냐고? 용량이 825GB니까 사용 안 하는 게임은 삭제를 했다가 필요하면 다시 다운로드를 해야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마무리
플레이스테이션을 6살 때부터 9살 현재까지 아이와 함께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게임기를 사주면 아이가 게임만 할 것 같지만 핸드폰으로 게임하는 것보단 많이 하지 않습니다.
핸드폰 게임과 멀어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아이가 게임을 많이 하는 이유는 아빠가 함께 놀아주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아빠와 함께 FIFA를 하고 싶어 하지만 아빠가 귀찮아서 "안해" 하면 친구들과 배그를 합니다.
아빠와 FIFA를 한 후 축구를 하러 가자고 하면 친구가 배그를 하자고 해도 축구를 하러 갑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부모님과 아이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일지 모릅니다.
지금 플레이스테이션을 사줘 말아 고민이신 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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